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중노동을 이상화하는 데 당신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대지의 어머니를 파헤치기 전에 당신은 이상의 겉옷을 벗어버릴 것이다. 고된 노동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인간의 이상은 얇아지고 인간의 마음은 어두워질 것이다. - D.H. 로렌스 진리를 찾는 자가 햇불을 밝힌다. -잉거솔 오늘의 영단어 - unavoidable need : 불가피성오늘의 영단어 - grab : 붙잡다, 꽉 쥐다오늘의 영단어 - embryo : 태아, 싹, 유충, 초기담배여, 그대 때문이라면 죽음 이외에는 나는 무엇이라도 할 것이노라. -찰스 램 오늘의 영단어 - notwithstanding : ..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깨달음은 특별한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특수한 의식 상태가 아니다. 깨달음은 이제 이 시대의 상식이 되어야 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깨달음. 이것만이 지구와 인류의 희망이다. -일지 이승헌 오늘의 영단어 - faction leader : 계파지도자